정말 살면서 어떤 일에도 운적 없던 내가 항상 종인이 덕분에 행복해서 울어도 보고 

 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라고 해주고 올 한해 고생 많았다고,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해줘서 난 너무 고맙고 너무 행복해

 난 ..진짜 복받은 거 아닐까? 진짜 이렇게 다정하고 착하고 사랑스럽고 따듯한 사람을 나 같은 사람이 좋아해도 되는 걸까? 진짜 아픈거 싹 나은 거 같아 그 정도로 너무 좋았어 

평생 종인이편 할게 ㅠ_ㅠ 평생 엑소편 하고 평생 사랑할게 ㅠㅠ 진짜 너무 좋아해 너무 사랑해

아아ㅏ아ㅏ 진짜 너무 좋아서 울었던 날이야 오늘은 ㅠㅠ 너무 사랑해 다정하고 따듯한 나의 소년아ㅜㅜㅜㅜ ♥